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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관점이 필수는 아닙니다. 이 관점을 가진다고 나쁠건 없어서 소개해드립니다. 하나의 의견으로 바라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얘기해드릴 이 '관점'은 단순히 책을 읽는 것 뿐만 아니라 인생의 모든 부분이 실제로 개선되는데 도움을 줄것이고, 원하는 목표에 좀 더 빠르게 도달할수 있도록 만들어줄겁니다.
그냥 생각의 '관점' 하나만 바꾸면 됩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그리고 누구나 다 아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누구나 다 아는 내용이라고, 이 내용을 실천에 옮기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이 글에서 설명드릴 관점의 중요성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관점이 없다면 똑같은 책을 읽어도 실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과정이 정말 더딜수밖에 없습니다.
반대로 이 관점을 장착하고 책 뿐만 아니라 강의, 세미나, 컨설팅 등을 듣는다면 인생이 지금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개선되는 것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그 관점은 바로 '내가 이 책을 읽고 현실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라는 관점입니다.
분명히 에이 모야 라고 생각하는 분들 계실겁니다.
하지만 이걸 생각해보시면 이해가 좀 되실겁니다.
혹시 책 리뷰중에 이런 리뷰들 많이 보셨나요?
'제가 이 책을 OO이라는 상황에 적용해봤는데 OO이라는 효과가 있었어요~'
이런 리뷰들을 많이 보셨나요?
당연히 거의 보지 못했을겁니다.
심지어 실제로 따라해서 성과를 내야 하는 책들에도 저런 반응은 거의 찾아보기 힘듭니다.
대부분 이런 얘기들입니다.
책이 얄팍하네, 별로 깊지가 않네,,
내가 아는 '생각'이랑 별반 다를게 없네..
지금까지 나온 책들의 내용과 별반 다를게 없네..
이런 반응들이 많이 보입니다.
이런 반응들은 모두 책을 읽는 관점 자체가 '직접적인 실행이나 결과물을 발생시키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있지 않고 '더 나은 생각, 더 신선한 생각, 더 깊은 생각'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당연히 이런 관점을 가진 분들은 아래와 같은 패턴이 이어집니다.
자기계발 서적을 읽습니다.
다른 더 신선하고 깊은 내용의 책이 없는지 찾아봅니다.
그렇게 책을 많이 읽다보면 더이상 읽을만한 책이 없어집니다. 이미 수많은 생각과 지식이 머릿속에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마치 자신은 뭔가를 이룬것처럼 느낍니다.
하지만 현실을 돌아보면 아무것도 변한건 없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확신하냐구요? 제가 그랬거든요..
정말 끝날것 같지 않은 칠흑같은 동굴 안에서 길을 잃어버린 기분이었습니다.
언제 내 인생이 바뀔수 있을까? 정말 바뀔수 있을까? 그때는 '의심'반 '믿음'반 이었습니다.
주변에 말하고 싶어도 이해해줄 사람도 없어 정말 답답했습니다.
물론 생각을 확장시키거나 깊은 생각을 하고 싶다는 목표였다면 아주 좋은 방향입니다.
하지만 만약에 내 인생을 '실제'로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생각'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그 생각이 아주 아주 아주 깊다고 하더라도 생각만으로는 부족합니다. 현실은 바뀌지 않습니다.
오히려 무식(?)하다고 생각될정도로 하나의 생각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현실에 적용해보는 사람들이 오히려 현실을 더 빠르게 변화시킵니다.
이건 아주 작은 차이지만 점점 더 갈수록 큰 차이를 만듭니다.
'나비효과'와 비슷합니다.
점점 더 실행하는 사람은 점점 더 나은 현실이 되어가고, '생각'만 하고 실행은 안한다면 자신의 현실은 더 '나아지고 있다는 느낌'만 갖게 될겁니다.
그리고 생각이 깊어질수록, 더 넓어질수록 더 큰 괴리감과 자괴감이 느껴집니다.
분명히 나는 이런 엄청난 생각들을 알고 있는데 현실은 그 생각을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죠.
그러면서 생각의 초점이 '나'에서 '세상'으로 향하게 됩니다.
나는 정말 괜찮고 엄청난 사람인데 '세상'이 나를 몰라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실 이 엄청난 차이를 발생시키는 출발점은 단 하나, 바로 '관점'의 차이였을뿐입니다.
그 관점들이 점점 쌓이고 내 행동에 영향을 주면서 그 관점으로 지금까지 살아온 현재의 내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렇다고 '미래'에도 그대로 살라는 법은 없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생각'이 아니라 '적용'이라는 관점을 가지시고 실제로 실행에 옮기셔서 작은 성과들부터 만들면서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는 길을 걸어가시길 바랍니다.
재미있는 얘기일수 있지만, 이 얘기마져도 내가 해본 생각이야 라고 '생각의 깊고 얕음'이라는 관점으로 바라보거나 그냥 '실행'하라는 얘기네 라는 생각으로만 끝나버린다면 실제 현실은 변하지 않을겁니다.
하지만 어떤 것을 보고 느끼고 배우더라도 내가 지금 살아가는 현실 속에 적용해보면서 작은 성과라도 내면서 살겠다 라고 마음 먹는다면 앞으로 여러분의 인생의 정말 많은 부분이 개선될겁니다. 이건 제가 장담합니다.
실제 인생의 변화는 '생각'이 아니라 그 '생각'을 얼마나 내 현실에 '적용'하느냐를 통해 발생합니다.
이 관점을 매 순간 순간 생각이 들 정도로 깊게 인식하고 체화시킨다면 지금까지 내가 왜 성과가 잘 나지 않았는지도 알게되실겁니다.
이 관점을 몸에 체화시킨다면 인생의 여러 부분에서 놀라운 일이 발생할겁니다.
또한 인생이 그렇게 복잡하지 않구나 라는 것을 느낄수도 있고, 좀 더 잡음이 없는 인생으로 변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수많은 걱정과 문제들이 사라질수도 있습니다.
물론 제가 이런 얘기를 해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분도 계실겁니다.
어쨋든 제 글이 모든 분들에게 도움은 드릴수 없으나, 제가 장담해드릴수 있는 건 이 관점을 체화시키려고 일상 생활에서 이 관점으로 갖고 현실속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기 시작한다면 처음에는 더딜지라도 점점 더 많은 변화가 일어날겁니다.
제가 계속 '체화'라는 단어를 썼는데요. 이건 표면적으로 그 단어의 '개념'을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체화'라고 쓴 이유는 그 단어의 의미를 깊게 인식하고 느껴지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도 자연스럽게 그 관점이 묻어나오고 그 관점으로 실행하지 않을수 없는 상태임을 말씀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체화'가 됬다는 것은 그 단어의 의미를 느끼고 실제로 현실속에서 적용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말이 좀 어려울수도 있는데요. 이런 '인식'에 대한 부분은 차후 얘기를 따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인식'이라는 부분에 대해 정확히 이해한다면 평소에 문제가 된다고 생각했던 두려움, 걱정, 문제들이 사실 존재하지 않는 자기 자신의 '인식'때문이라는 걸 깨달으실겁니다.
어쨋든 이번 글은 여기서 마치고 많은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그럼 여기서 글을 끝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