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 마케팅을 할때 문구가 너무 지루하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좀 더 자극적인 제목을 쓰는게 좋지 않겠냐는 얘기를 들었었는데요.
오늘은 그에 대한 답변을 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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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적인 문구의 제목은 양날의 검입니다.
여기서 '자극적'이라는 것 자체는 이미 실제로 존재하는 것보다 좀 더 과장되었거나, 특별한 의미가 부여되었거나, 실제보다 조금 더 부풀려져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전제하에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런 장점과 단점때문에 최대한 자극적이지 않은 문구를 쓰려고 하고 있습니다.
장점의 경우는 이메일을 열어보는 비율이 굉장히 높아집니다.
보통 10~20%가 이메일을 열어봤다면 이런 메일의 겨우 30%에서 높게는 70%까지 이메일을 열어봅니다.
근데 단점도 있습니다.
굉장히 실망하는 분들이 생긴다는 점입니다.
자극적이라는 것은 기대치를 굉장히 높였다는 것이기 때문에 그 기대치를 충족시켜줄만한 무언가가 없다면 몇몇 분들은 반드시 실망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문구가 한두번은 괜찮을수 있습니다.
근데 이런 자극적인 문구가 계속 나타난다면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오히려 이메일을 열어보는 비율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리고 자극적이지 않은 문구의 제목도 읽는 비율이 줄어들게 됩니다.
어짜피 기대하는 것보다 못미친다고 생각하거나, 어짜피 과장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스팸성 메일에는 굉장한 효과를 발휘할수 있습니다.
딱 한번만 보내면 되기 때문이죠.
근데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때는 오히려 악영향을 줄수 있습니다.
물론 자극적인 문구를 쓰지 말라는 것이 굉장히 평범한 문구를 쓰라는 것은 아닙니다.
'있는 그대로를 최대한 멋지게 또는 구체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자극적이지도 않고 너무 지루하지도 않은 문구의 제목을 쓸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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