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를 많이 넣을수록 구글 상위노출에 유리하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구글 상위노출에 대해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얘기를 드릴까 합니다.

혹시나 잘못된 방법으로 구글 상위노출을 시도하다가 패널티를 받는 경우가 발생할수도 있기 때문에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일단 많은 분들이 이런 생각을 가지고 계십니다.

'키워드를 많이 넣을수록 구글 상위노출에 유리하지는 않을까?'

아니면 '키워드를 본문 전체에 적절하게 포함시키면 상위노출에 유리하지 않을까?'

아니면 '구글 상위노출을 보장하는 키워드의 최적화된 개수, 빈도수가 있지는 않을까?

이런 생각들을 많이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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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상위노출하고 싶은 키워드'를 여러번 반복시키는 것은 이제 점점 무의미해지고 있다 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좀 더 강력하게 얘기하자면, 이제 더이상 키워드를 본문 중간 중간에 '일부러' 넣을 필요가 없습니다.

아마 어떤 분에게는 충격으로 다가올수도 있고, 또 어떤 분은 이런 생각을 하고 계실겁니다.

키워드 반복하니까 상위노출 잘 되던데? 라구요.

물론 이렇게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일단 제가 설명을 드리면 왜 키워드를 반복해서 넣어주는게 큰 의미가 없는지에 대해 이해하실수 있을겁니다.

일단 구글 상위노출을 위해 키워드를 반복해서 넣는 작업은 1990년대와 2000년대에 아주 흔한 상위노출 작업중 하나였습니다.

이때는 왠만한 웹마스터나 구글 상위노출에 경험이 있는 웹사이트 운영자라면 누구나 키워드를 본문에 대량 삽입하는 게 일상적인 일이었습니다. 물론 국내가 아니라 해외의 얘기입니다.

분명히 키워드를 포함시키는 것을 상위노출에 추가 점수로 부여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세월이 많이 흘러 2016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구글 뿐만 아니라 모든 검색 엔진들이 점점 발전해왔습니다.

특히 구글은 알고리즘 업데이트를 끊임없이 실시해왔는데요.

지금까지 수많은 알고리즘이 생기고 업데이트가 되었지만 그중에서도 판다라는 알고리즘이 등장하면서 키워드를 과도하게 나열하고 있는 수많은 저퀄리티 사이트들이 패널티를 받는 사태도 있었습니다.

키워드를 최대한 많이 나열하는 아주 손쉬운 작업으로 구글 상위노출에 성공했던 많은 저퀄리티 사이트들은 이 때 많이 몰락하고 말았습니다. 특히 콘텐츠의 품질이 떨어지는 작은 사이트들은 여지없이 패널티를 당해서 노출이 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키워드 자체의 중요성이 떨어진건 아닙니다.

키워드는 여전히 구글 검색 엔진 최적화에서 중요한 부분입니다.

다만 현재의 구글 수준은 Semantic Search가 가능한 수준이기 때문에 '키워드 빈도수' 자체는 큰 의미가 없어진 것입니다.

이 Semantic Search라는 개념은 더 깊은 설명이 필요하기 때문에 차후에 따로 글을 남기거나 강의때 좀 더 자세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일단 간단한게만 얘기하고 넘어가겠습니다.

Semantic Search는 간단히 말해 '의미를 해석해서 검색결과를 보여줄수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제 구글은 사용자들이 특정 키워드를 검색하면 그 키워드를 검색한 '의도'를 판단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특정 키워드를 검색한 사람이 '왜' 그 키워드로 검색했는지 그 '이유'를 이해한 뒤에 그에 따른 가장 적절한 검색결과들을 보여준다는 의미입니다.

아직 감이 잘 안오실수도 있는데요.

대표적인 예로 '알파고'를 떠올려보겠습니다.

알파고의 작동 원리는 정말 복잡하겠지만 최대한 단순하게 설명을 드려보겠습니다.

알파고는 상대 선수를 이기기 위해서 스스로 다음과 같은 생각을 합니다.

상대방이 둔 수를 보고 '왜' 그렇게 뒀는지 이해 => 그에 맞게 이길수 있는 가장 최고의 수를 둔다

구글 검색 엔진도 마찬가지입니다.

특정 키워드를 검색한 사용자의 '검색 의도'를 이해합니다. 즉, 검색한 이유를 이해합니다. => 그 의도에 맞는 가장 최고의 검색결과를 보여줍니다.

이렇게 아주 단순하게 그 과정을 표현할수 있습니다. 물론 이보다 훨씬 더 복잡하겠지만요.

어쨋든 현재의 구글 검색 엔진 수준은 여러분이 특정 검색어를 검색할때 '왜' 그 키워드를 검색하는지 그 이유를 이해할수 있는 수준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여러분이 특정 키워드를 입력하는 순간 구글은 이미 여러분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그 원하는 것을 가장 빠르게 검색결과로 보여준다는 뜻입니다.

근데 갑자기 왜 이런 얘기를 하는지 의문이 드는 분도 계실겁니다. 키워드를 본문에 얼마나 넣어야 하는지 얘기하다가 왜 이런 얘기를 하는지 궁금해하실텐데요.

구글이 사용자의 검색 '의도'를 이해한다는 것은 다르게 표현하면 이렇게 말할수도 있습니다.

상위노출하고 싶은 특정 키워드를 넣지 않아도 그 특정 키워드를 입력하는 사용자의 검색 의도에 부합된다면 상위노출이 될것이다. 라는 뜻입니다.

잘 이해가 되지 않을수도 있는데요.

쉽게 말해서 특정 키워드를 제목에 넣지 않아도, 요약설명에 넣지 않아도, URL 주소에 넣지 않아도, 본문에 많이 넣지 않아도, 심지어 특정 키워드를 아예 넣지 않아도 그 키워드를 입력하는 사용자가 검색한 이유에 정확하게 부합되는 콘텐츠라면 상위노출이 될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도 이해하는데 좀 어려우실수 있습니다.

좀 더 짧게 말하면, 키워드를 넣지 않아도 그 키워드를 검색한 사람들이 원하는 콘텐츠라면 상위노출이 될수 있다는 뜻입니다.

믿기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키워드를 조금 넣어도 상관없다는 말까지는 이해가 되는데 키워드를 아예 안넣어도 상위노출이 될수 있다는게 믿기지 않으실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아래의 이미지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당연히 눈으로 보기전까지는 믿지 못할 얘기니깐요.

아래 이미지는 '디지털 마케팅 툴'이라는 키워드로 입력했을때의 화면입니다.

3번째 검색결과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디지털 마케팅 툴'이라는 키워드가 전혀 쓰이질 않았습니다. 제목에도 없고, 요약설명에도 없고, 심지어 본문에도 단 한글자도 없습니다. 하지만 해당 키워드로 노출이 됩니다.

그럼 어떻게 상위노출이 되었을까요?

실제로 저 페이지를 들어가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그 키워드를 입력한 사용자의 검색의도에 부합되는 콘텐츠라는 걸 이해할수 있을겁니다.

자 그러면 원래 이 글의 주제로 다시 돌아와보겠습니다.

특정 키워드로 상위노출을 시키고 싶을때 그 키워드를 본문에 많이 넣을수록 좋을까? 라는 질문이었습니다.

이제는 키워드를 본문에 넣는 것이 별로 의미가 없는 행위라는게 이해가 좀 되실겁니다.

오히려 키워드를 별로 넣지 않았더라도 그 콘텐츠가 검색한 사용자의 의도에 부합 된다면 더 상위노출에 유리할것입니다.

따라서 이제는 키워드가 본문에 얼마나 많이 들어가 있는지, 얼마나 골고루 배치되어 있는지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쓰지 않도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콘텐츠가 중요하다, 콘텐츠가 중요하다 라고 얘기하지만 사실 2000년대 초반에는 지금처럼 '필수조건'의 느낌까지는 아니었습니다. 다른 대체할수 있는 수많은 기법들과 전략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정말로 콘텐츠가 중요해졌습니다.

따라서 키워드의 빈도수보다는 콘텐츠에 대한 고민으로 초점을 맞추는게 어떻게 보면 원론적이고 이론적으로 보일수 있지만 오히려 구글 상위노출에 있어서만큼은 더 실전적이고 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특히 구글을 통해 기복없이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롱런하고 싶은 비즈니스 운영자라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입니다.

그럼 글은 여기서 마치구요.

이외에도 구글 상위노출 뿐만 아니라 온라인 비즈니스와 관련해서 궁금하거나 막히는 부분이 있으신 분은 아래의 설문지로 알려주시면 정확한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이 글을 유용하다고 생각할만한 지인이 주변에 있다면 아래의 공유 버튼을 클릭해서 공유해주시는 것 잊지 마시구요.

그럼 여기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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